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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제29대 회장으로 이경수 충북관광협회 회장(아일항공여행사 대표)이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관협중앙회는 단독 출마한 이경수 후보를 2024년도 제4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중앙회 정관 제14조에 따라 당선 선언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이경수 차기 회장의 주요 공약은 △관광업계와 소통 강화 △관광업계 법적 보호와 지원 체계 강화 △정책·규제 개선에서 주도적 역할 △지자체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효과 극대화 △중앙회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홍보 강화 △관광업계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중앙회 자구책 마련 등이다.
이경수 관협중앙회 제29대 회장은 “중앙회는 한국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관광사업자 단체로서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생존을 걱정해 온 관광업계 현안 해결이 필요한 만큼 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방의 관광업계가 요구하는 사항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빠른 회복과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 아일항공여행사는 1998년 설립했다. 충북관광협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감사, 충북의료관광협의회 부회장, 청주시소상공인협회 부회장, 로타리3740지구(충북) 제35대 총재를 맡고 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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