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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분당자생한방병원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4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의료진들은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은 물론, 질환별 침 치료도 진행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간 6회씩 의료봉사를 함께 하기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지난 7년간 1450여명의 어르신들이 분당자생한방병원으로부터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김경훈 분당자생한방병원장은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고령 근골격계 환자들을 찾아 뵙고 이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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