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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산후우울증 극복 후 근황을 전했다.
21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 그거 뭐 별거 아니더라고요. 그냥 사소한 거에 감사하다 보면 진짜 총각무에 고구마만 먹어도 캡숑 대박 행복해요. 그래서 전 지금 넘 행복해요"라고 올렸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 10일 오은영 유튜브 채널 '오은영TV'에 출연해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내가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아서 지금 아무 것도 못하고 발이 묶여 있어서 아이가 예뻐 보이지도 않더라. 나는 열 달 동안 아이를 품어서 낳아서 이러고 있는데 남편은 하던 일 그대로 하는 것 같고.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모든 게 짜증났던 시기가 있다"고 털어놨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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