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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자사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시공간 왜곡: 주시자의 신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주시자의 신전은 최대 8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 레이드 시공간 왜곡의 3번째 전투로 주시자 요르드라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요르드라는 전투 단계마다 쌍검과 삼지창을 번갈아 사용하고 수정 구슬을 소환해 마법 공격을 시전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요르문간드가 깨어나 넓은 범위의 독 공격을 가하며, 마지막에는 요르드라가 다시 등장해 자신을 바라보는 플레이어에게 석화 효과를 부여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투 티켓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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