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의 최근 경기력이 좋다. 이번엔 갈라타사라이의 유로컵 조별리그 승리에 기여했다.
갈라타사라이 카그다스 팩토링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몬타델가다 파빌리하오 시도니오 세파에서 열린 2024-2025 FIBA 여자 유로컵 조별리그 J조 5차전서 스포르티바 아조리스 호텔스(포르투갈)을 76-44로 크게 눌렀다.
갈라타사라이는 조별리그 4승1패를 기록했다. 바시 페롤(스페인)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하다. 박지수는 24분28초간 1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효율지수 24로 팀에서 가장 좋았다.
박지수는 지난 17일 네시베 아르딘과의 튀르키예 여자프로농구 슈퍼리그 홈 경기서도 2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튀르키예 진출 후 처음으로 20점 이상 올렸다. 그리고 이날 유로컵 원정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박지수는 26일 베시타스와의 슈퍼리그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유로컵 조별리그 최종전은 28일에 열릴 KP 타니 브르노와의 홈 경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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