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심오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1일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해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따른 한국마사회의 건전화 정책 및 성과 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오택 위원장은 “실명구매 수단으로써 건전레저를 견인하고 있는 온라인 발매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왔다”며 “경마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으며, 경마를 비롯한 사행산업이 건전한 여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감위와 마사회는 이달 22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을 중심으로 경마 이용자 건전 구매 인식을 확대하고 과몰입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책임경마 안내를 통한 건전구매 유도 △유캔센터 상담부스를 통한 과몰입 자가진단(CPGI) △건전경마 로드 완주 행사 등이 진행된다.
엄영석 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경은 가족단위 등 다양한 고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저명소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해외 사례와 같이 경마가 국민 누구나 즐기는 여가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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