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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파워'가 대단하다. 솔로, 빅뱅 무대에 공개 21시간 만에 누적 조회수 천만 뷰를 돌파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 따르면 지난 23일 업로드된 지드래곤과 빅뱅 관련 콘텐츠 총 4건에 대한 누적 조회수가 천만 뷰(이하 24일 16시 기준)를 돌파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솔로곡 '무제'를 시작으로 지난달 선공개한 신곡 '파워(POWER)'를 열창했다. 이후 지난 22일 공개한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무대로 빅뱅 시절을 소환했다. 탑, 승리의 탈퇴로 3인조 개편 후 완전체로서는 첫 시상식이었는데, 무려 9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이들은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 무대를 선보였고, 'MAMA'의 관객과 스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가 되며 빅뱅의 폭발적인 에너지에 열광했다.
공연 만 하루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이 연예계 화제성을 독식하고 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총 5곡, 14분가량의 무대로 그동안 기다려온 대중과 팬덤(VIP)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5곡 전곡을 다룬 종합 콘텐츠는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나 인기 급상승 1위에 올랐다. 빅뱅 콘텐츠는 360만 뷰, '홈 스위트 홈'은 110만 뷰, 지드래곤 솔로 무대는 35만 뷰를 기록 중이다.
앞서 빅뱅 콘텐츠가 최초 공개된 후 어떤 이유에서인지 수 시간 비공개 처리됐다가 재공개됐다. 이를 고려하더라도 조회수 상승 그래프가 폭발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드래곤 파워는 세월이 흘러도 확실하고 여전했다. 대중과 팬덤의 관심이 쏠린 이번 무대의 화제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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