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주말 근황을 전했다.
그는 24일 개인 계정에 서울 시내에서 열린 한 플리마켓 행사장을 방문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NY' 마크가 새겨진 캡모자를 구매한 후 ‘이거삼’이라면서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모자로 눈을 가렸는데도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이어 이효리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주말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주택은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순은 지난 8월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제주도 생활을 끝내고 서울로 이사한 것에 대해 "어딜 가든 장단점은 있다. 제주도에 살면서 너무 좋았지만 저희가 일하기 위해 서울로 계속 왔다 갔다 했다. 근데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비행기 표도 예약하기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들더라"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