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제일약품은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2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APDW2024는 작년에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 파키스탄 등 60개국에서 3000명이 넘는 소화기내과 의사들이 참석한 소화기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 제일약품 국내 37호 신약인 ‘자큐보’ 최신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 발표는 오정환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맡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자큐보)과 에소메프라졸을 비교하여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큐보의 우수성을 세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인 글로벌 학회·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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