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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소식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성명문을 냈다.
25일 디씨인사이드 '정우성 갤러리' 측은 공식 성명문을 통해 "최근 배우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팬들을 정우성의 굳은 심지를 믿는 만큼,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속사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례도 있는 만큼, 대한민국이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대중문화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유엔난민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명예사절로 활동하면서 '난민에 대한 관심은 그냥 어려운 사람을 돕자는 단순한 온정의 얘기가 아니라, 이 분쟁을 어떻게 하면 없애자고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라는 의사 표명인 것 같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팬들은 정우성이 그동안 배우로서, 명예사절로서 쌓아온 스스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29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장에서 소상히 해명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유지했고,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는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이 사건의 여파로 청룡영화상 참석을 재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다만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마이데일리에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여부 관련 "논의 중에 있다.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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