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웃백, bhc 치킨 운영사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구매, 매장 운영 관리, 메뉴 개발, 디자인, 인사, 재무, 해외사업, IT 등 9개 부문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과 대학원 졸업자,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내달 9일까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서류 전형과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2월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합격자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육성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우수할 인재를 기다린다”며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외식 문화를 선도하며 변화를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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