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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부문 본선 출전 12개 기관 중 2위 차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 대표 캐릭터인 '백호돌이'가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책·축제 등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캐릭터 활용을 독려하기 위한 지역·공공 캐릭터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됐다. 2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백호돌이'는 공공기관 부문 본선에 진출한 12개 기관 캐릭터 중 2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백호돌이'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이번에 수상한 각 기관의 캐릭터들과 함께 ‘대전 콘텐츠 페어’에 참가해 수상을 기념하며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공단 박병학 홍보팀장은 "운동과 사람을 좋아하는 백호돌이는 체육공단의 대표 캐릭터로서 열정과 용기의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 협업으로 다양한 '백호돌이' 굿즈 제작했다. 올림픽공원 내 신규 판매망(3개소) 확대 등 캐릭터 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로 기관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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