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진은 내달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한진 언박싱 데이 202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이커머스 셀러 300여명을 초청해 비즈니스의 전 과정과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명 ‘언박싱’은 고객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한진과 고객사가 함께 열고 미래를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세계 무대로의 여정, 글로벌을 향해 우리의 미래를 여는 시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순 지식 공유가 아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와 고객 참여와 네트워킹을 극대화하는 페어(Fair)를 결합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오전 행사는 고객 감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교류를 중심으로, 오후에는 이커머스 셀러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토크와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에이피알의 창업주이자 비엠스마일 의장인 이주광 의장과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장동선 박사가 메인 강연자로 나서고, 글로벌 마케팅 및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 성공적 물류 전략에 대한 실무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알리바바닷컴, 틱톡코리아 등 글로벌 플랫폼과 글로벌 대금결제·OMS·마케팅, 친환경 포장재, 로봇, 세계자연기금(WWF) 등 다양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한진 조현민 사장은 “컨퍼런스와 페어를 결합한 행사는 물류 업계뿐 아니라 흔히 보기 힘든 차별화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라며 “한진과 고객사가 함께 우리의 성장을 이야기하는 언박싱 데이 2024가 인사이트와 성장 동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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