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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하가 값진 수상으로 데뷔 20주년을 빛냈다.
윤하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에 참석해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윤하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저와 팀을 이루어 함께 일하고 있는 저희 팀원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윤하는 “음악은 무의식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여긴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살아가시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음악들을 만들어나가겠다”라며 계속될 음악 행보를 예고했다.
수상 이후 윤하는 최근 발매한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윤하만의 호소력 짙은 라이브와 깊은 감성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여성보컬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서울 석세스 대상’ 대중문화대상까지 거머쥐면서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로서 변함없는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윤하는 올해 음악 활동과 더불어 총 20회의 릴레이 콘서트, 전시회 등 다양한 20주년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9월 정규 7집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 이달 7집 리패키지 앨범 ‘GROWTH THEORY : Final Edition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했으며, 현재는 연말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윤하의 2024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는 지난 15일부터 17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으며, 오는 30일 인천, 12월 14일 대구, 25일 부산에서 이어진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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