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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한 예술가가 인공지능을 사용해 예수를 낳기 전 십대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2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멕시코 출신 미겔 앙헬 오마나 로하스(Miguel Angel Omana Rojas)는 멕시코 과달루페의 성모 마리아 그림에 나타난 얼굴 특징을 연구한 결과 "생동감 있는 방식으로 제스처와 표정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인간의 얼굴과 신체에 대한 데이터를 연구하도록 훈련된 인공 지능 모델을 사용해 실제와 같은 사진을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인공지능이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추정이다"고 설명했다.
과달루페의 성모로 알려진 이 성모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에게 주어진 가톨릭 칭호다. 가톨릭교인들은 마리아가 그의 선인장 섬유 만토에 기적적인 모습을 남겼다고 믿고 있다. 이 망토는 오늘날에도 과달루페 성모 대성당에 보관하고 있다. 망토 위에 성모 마리아의 모습은 그의 뒤로 빛나는 황금빛 광선으로 묘사됐고, 이는 태양을 상진한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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