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산업

"소송 취하는 시작일뿐"…한화-HD현대, 'KDDX' 수주전 갈길 멀다(MD이슈)

시간2024-11-26 17:40:04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화·HD현대, K-조선 '원팀' 공감대
양사 고소·고발 취하…KDDX 경쟁은 여전
KDDX 연내 수주 확정 사실상 물거품…내년에나 가능할듯

HD현대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조감도. /HD현대중공업
HD현대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조감도. /HD현대중공업
지난해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마덱스 2023 전시회에서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화오션의 차세대 구축함(KDDX) 모습. /한화오션
지난해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마덱스 2023 전시회에서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화오션의 차세대 구축함(KDDX) 모습. /한화오션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서로를 향한 고소와 고발을 모두 취하했지만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을 두고 견해가 팽팽히 맞서고 있어 양사간 갈등은 지속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전날(25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회사가 한화오션 관계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 건에 대한 취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이 지난 22일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냈던 고발장을 취소한 데 대한 화답이다.

양사는 올해 초부터 6000톤급 차세대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KDDX 사업 선정 방식에 대립하며 1년 넘게 고소·고발을 이어왔다.

이들의 법적 공방이 시작된 건, 지난해 앞서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KDDX 사업 등과 관련한 군사기밀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최종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으나 방위사업청이 청렴 서약 위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HD현대중공업의 KDDX 입찰을 허용한 것이 계기가 됐다.

행정지도에 반발한 한화오션은 3월 초 방사청의 결정을 반박하는 기자설명회를 열고 HD현대중공업 임원이 KDDX 관련 군사기밀 탈취에 개입했다는 증거인 피의자 신문조서 등 일부 수사 기록을 공개하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임원 개입 등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HD현대중공업은 기록 공개를 통해 자사 직원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한화오션 측을 허위 사실 적시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맞고소했다. 이후 공방이 지속되면서 두 기업 간의 갈등은 격화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양사는 최근 호주 정부의 10조원 규모의 군함 수주전에서 최종 후보(쇼트리스트)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일각에선 개별적으로 참여한 양사의 화력이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뭉쳐 총력전을 펼친 독일과 일본에 비해 분산된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각 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각 사

이들이 교감을 시작한 건 이때부터다. 양사는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두 회사가 KDDX 사업을 넘어 합산 규모 80조에 이르는 캐나다(70조원)·폴란드(3조원)·필리핀(2조원)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손을 잡아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태도를 바꾼 것이다.

반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캐나다, 폴란드 등 조단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원팀' 전략을 형성한 것과는 별개로 KDDX 사업 건조업체 지정에 대한 경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한화오션은 산업통상자원부에 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산 업체 지정 신청'을 냈다.

한화오션은 고발은 취하했지만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군사기밀보호법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토대로 경쟁 입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HD현대중공업은 원칙대로 자사가 독자 건조해야 한다며 맞서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방산업체 지정 절차를 위한 실사 단계를 진행 중이다. 당초 7월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었으나 소송전 등을 거치며 4개월 이상 지체됐다. 이 때문에 방산업체 지정이 한달 남짓한 기간 마무리 되더라도 KDDX 수주 확정은 물리적으로 내년으로 미뤄지게된 형국이다.

업계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KDDX 수주를 두고 소송전까지 벌이다가 결국은 '치킨게임'을 막기 위해 고육지책을 편 것 같다"며 "향후 법적 소송은 중단됐으나 최종 사업자 선정까지 적지 않은 잡음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둥이 성별 챗gpt 한테 물었더니... 헐

  • 썸네일

    '약한 영웅' 박지훈, 살빼니 못알아보겠네 "역시 아이돌 꽃미모"

  • 썸네일

    이미주, "한화 여신이네"… 이별 후 독수리 데이트

  • 썸네일

    신애라, 시크릿 가든 길라임?... ♥차인표 거품키스 부르는 장꾸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46세' 이정진 "연애 NO, 아이 엄마 될 사람 찾아…전세금 20억·주식 5억" [신랑수업](종합)

  • 유재석 의외 인맥, 결혼식에서 마주친 사람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 선우용여 "뇌경색 뒤 인생 달라져…벤츠타고 호텔 조식? 매일 NO" [유퀴즈](종합)

  •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 '100억' 커피 광고 김연아, 비교되는 남편 고우림 월급 "120만 원 받아"

베스트 추천

  • '쌍둥이 임신' 김지혜, 둥이 성별 챗gpt 한테 물었더니... 헐

  • '약한 영웅' 박지훈, 살빼니 못알아보겠네 "역시 아이돌 꽃미모"

  • 이미주, "한화 여신이네"… 이별 후 독수리 데이트

  • 신애라, 시크릿 가든 길라임?... ♥차인표 거품키스 부르는 장꾸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알고 보니 상간녀와…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정말 마지막'이라 너무나 홀가분했던 김연경…'굿바이 배구여제'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