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9일 19시에 부산 KCC를 상대로 홈 경기를 갖는다. 국가대표 브레이크 이 후 오랜만에 재개되는 이 날 홈경기는 상무에서 전역한 변준형과 한승희가 복귀전을 갖는다.
정관장은 26일 "지난 2024 KBL컵대회에서 상무 소속으로 여전한 활약을 펼쳤던 변준형은 전역 후 바로 국가대표에 합류하여 주전 가드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2022-2023시즌 통합우승을 이루고 변준형과 함께 동반 입대했던 한승희의 복귀도 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경기에 앞서 지난 2024 KBL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1순위로 선발된 박정웅과 소준혁의 팬 사인회가 1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정관장 아레나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구단 최초 고교생 1순위 선발 선수인 박정웅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한국농구의 스타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정식 입단식도 예정되어 있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구단도 신인선수들의 관련 굿즈를 선보이는 등 발 빠르게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경기부터 12월 28일까지 2025학년도 수험생 대상 홈경기 무료 초청이벤트도 진행한다. 수험표 또는 2006년생 신분증 소지자에 한해 2층 일반석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정관장은 "자세한 내용은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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