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개인 바이크 4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이혼 13년 차 오정연이 모터사이클 선수로 활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정연은 "솔로로 산 지 13년 차다. 자유라는 걸 온전히 누리기 시작했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오정연은 모터사이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태백을 찾았다. 그는 "오래 전부터 바이크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다. 2018년 말에 '인생 뭐 있냐. 나도 도전해보자' 싶어서 2종 소형 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오정이 소유한 바이크는 총 4대. 오연정은 "첫 번째는 클래식 바이크고 약 590만 원, 두 번째 스쿠터 바이크는 390만 원이다. 세 번째는 스포츠 바이크라 성능이 좋고 2250만 원이다. 네 번째는 고배기량 바이크이고 중고로 약 396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6210
이를 본 황정음은 "진짜 재밌게 사신다"고 감탄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9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