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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 쇄신인사…"정현호 유임, 전영현 DS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 겸임"
2024-11-27 0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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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27이 단행한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를 맡고 있는 정현호 부회장이 유임됐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의 실적 부진을 겪었던 메모리사업부와 파운드리사업부도 수장은 교체됐다.
반도체 담당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은 유임됐다. 전 부문장은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직을 겸임하게 됐다. 파운드리사업부장에는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채웠다.
이재훈 기자 ye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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