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솔로 데뷔 10년만 첫 정규, 그동안 큰 욕심 없었다"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겸 가수 규현이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컬러스(COLORS)'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유재필이 맡았다.

'컬러스(COLORS)'는 규현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규현이 걸어온 음악적 발자취를 되짚는 동시에 가수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이날 규현은 "그동안 오늘 발매될 정규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다. 그리고 12월 올림픽홀에서부터 시작되는 아시아투어도 계속해서 미팅을 하고 셋리스트를 만들고 공연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1월부터 시작되는 '웃는 남자'도 계속 연습을 하고 있고 그 외 정규로 하고 있는 예능도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자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에 대해서는 "2014년 11월 '광화문에서'로 솔로 데뷔를 했다. 2024년 11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앨범을 내게 됐다. 솔로 데뷔 10주년이라는 게 나에게 큰 의미인 것 같다"며 "나라는 가수가 정규앨범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큰 욕심이 없었다. 10주년인데 그래도 의미 있게 정규앨범을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어 발매를 하게 됐다. 팬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 발매하길 잘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컬러스(COLORS)'는 규현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규현이 걸어온 음악적 발자취를 되짚는 동시에 가수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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