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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9일 개인 계정에 “새벽 2시 새수완료. 자는줄 알고 찍었는데 카메라 플래시에 놀란 현조. 아빠가 미안해. 이 사진 보고 웃겨서 난 잠이 또 깨는”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새벽수유를 하는 날도 있고 통잠 자는 날도 있고 퐁당퐁당 키우다 보니 벌써 116일차. 하루하루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육아동지여러분. 오늘도 고생이 많으세요. 오늘도 전 육아관련 유투브를 보면서 공부를 하며 잠이 듭니다. 참 육아는 정답이 없는 경우도 많고 어려우면서 보람찬거 같아요. 새벽수유 힘들어도 파이팅입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현조는 환하게 터진 플래시에 깜짝 놀란 표정이다.
하하는 “귀여워”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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