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씨에스엠17이 ‘리틀펭귄’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해 운영하는 신용보증기금(KODIT)의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이 돋보이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씨에스엠17은 메가스터디, 이감수학, 그리고 유명 강사들에게 수학 과목의 콘텐츠 IP 판매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수학 문제를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에서 나아가 수학 문제 플랫폼 MCAT+를 개발 중이다.
MCAT+은 접근성 좋은 UX/UI와 간편하게 시험지를 생성할 수 있는 시퀀스를 중점으로 개발되었다. MCAT+ 기술의 사업성을 인정받아 리틀펭귄에 선정된 씨에스엠17은 향후 3년간 최대 8억 원의 금융지원을 받게 되어,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과 지원을 확보했다.
최근 씨에스엠17은 대한민국 정부 중소벤쳐기업부의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수학 콘텐츠 제작 능력과 기술 그리고 업무 프로세스 등에서 혁신적이고 성장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씨에스엠17의 수학 문제 플랫폼 MCAT+는 2025년 론칭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