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툽, 대학 축제서 신곡 ‘시작의 아이’ 선공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마크툽(Maktub)이 신곡 ‘시작의 아이’로 돌아온다.

신곡 ‘시작의 아이’는 시작(始作)을 테마로 한 노래로 기존의 마크툽표 발라드에서 조금 더 J팝 밴드 사운드에 가까운 음악으로 한층 더 음악적 색깔을 풍부하게 표현했다.

마크툽은 2011년 ‘하울링(Howling)’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2014년부터 실력파 보컬들과 함께 한 ‘마크툽 프로젝트’로 인정받은 천재 뮤지션이다. 특히 옥타비스트(남자 성부 중 가장 낮은 성부)부터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여자 성부 중 가장 높은 성부) 음역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감미로운 저음과 강력한 고음으로 매니아 층의 절대적인 지지 아래 자신만의 특색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곡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찰나가 영원이 될 때’, ‘메리 미(Marry me)’등이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올웨이즈 앤 포에버(Always And Forever)’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마크튭의 신곡 ‘시작의 아이’는 최근 주요 대학교의 축제를 통해 선공개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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