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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모아나2'가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29일 '모아나2'는 14만 386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1230명이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2위는 '위키드'였다. 6만 41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4만 8842명의 관객을 모은 '히든페이스', 4위는 1만 6555명의 관객을 동원한 '글래디에이터 Ⅱ'였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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