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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동휘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동료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동휘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둘째 날 공연 마쳤습니다. 매번 객석에서 친구들 공연을 보다가 초대하게 되니 정말 쑥스러웠습니다! 오늘도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휘가 첫 연극 '타인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그룹 잔나비 멤버들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 또한, 소속사 대표인 배우 이제훈도 현장을 찾아 소속 배우를 응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 정말 감동받았어요. 화이팅!”, “이 친목 너무 좋아요!”, “잔나비랑 이렇게 친하다니 멋져요”, “오늘 공연 최고였어요! 남은 공연도 화이팅하세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극 '타인의 삶'은 베를린 장벽 붕괴 전 동독에서 예술가들을 감시하던 정부의 감청 활동을 다룬 작품이다. 비밀경찰 비즐러가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인기 배우 크리스타 커플을 감시하며 겪는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린다.
최근 이동휘는 9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배우 정호연과의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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