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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범진이 출연했다. 정규 앨범과 신곡 ‘나이테’로 돌아온 범진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범진은 앨범 ‘나이테’를 소개하면서 수록된 11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실물 앨범을 구매해야만 들을 수 있는 12번째 히든트랙이 있다는 소식도 전햇다. 범진은 타이틀곡 ‘나이테’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듣고 싶은 노래 중 하나”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앨범 ‘나이테’는 예약판매 6일 만에 물량이 완판이 됐고, 히트곡 ‘인사’는 1년 반 동안 음원차트 탑100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시에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했다는 기쁜 소식도 소개했다.
범진은 히트곡 ‘난 괜찮아’를 부른 가수 진주가 친누나라면서, “제가 다섯째이고, 누나가 첫째다. 딸 넷에 아들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 단톡방이 있지만 누나에게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진 않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범진은 12월 22일과 29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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