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진짜 칠 수 없겠다, 처음으로 벽을 느꼈다” KIA 김도영에게 가장 까다로운 이 투수…반전의 1인치[MD청담]

시간2024-12-02 06:10:00 청담=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청담 김진성 기자] “진짜 칠 수 없겠다. 처음으로 벽을 느꼈다.”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1)은 올 시즌 유독 신인상의 주인공 김택연(19)에게 약했다. 세 차례 상대해 패스트볼로 두 차례나 삼진을 당했다. 나머지 한 타석은 볼넷. 김도영은 “(타격감이)안 좋을 때라서 인정은 못한다”라면서도 “그런데 택연이 공은 정말 다르다”라고 했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일 서울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열린 한국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런 김도영은 김택연보다 박영현(21, KT 위즈)이 더욱 까다로운 투수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은회는 중, 고교 유망주 15명에게 장학금을 주면서 김도영, 김택연과 대화의 시간을 준비했다.

여기서 한 유망주가 김도영에게 “올 시즌 가장 까다로운 투수가 누구였는지 궁금합니다”라고 했다. 김도영은 “솔직히 지금까지 쳐온 공들 중에선 영현이 공이 제일 까다로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타격감이 )좋을 때 한번 공을 쳐봤는데 ‘진짜 칠 수 없겠다’라고, 약간 ‘처음으로 벽을 느꼈다’는 느낌”이라고 했다.

박영현은 김택연과 함께 현 시점 젊은 불펜투수들 중에서 가장 구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 초반 부진했으나 중반 이후 만회했다.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66경기서 10승2패25세이브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와일드카드결정전, 준플레이오프 총 4경기서 1점도 내주지 않았다. 프리미어12 대표팀의 마무리로 뛰면서도 철벽투구를 했다. 대표팀 류중일 감독도 박영현을 극찬했다.

그런 박영현도 알고 보면 김도영을 상대하는 게 쉽지 않았다. 올 시즌 두 사람의 맞대결 성적은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삼진. 한 번은 삼진이었지만, 나머지 한 번은 김도영의 홈런이었다. 김도영은 올해 박영현에게 홈런을 쳤는데도 박영현을 가장 까다로운 투수라고 했던 것이다.

김도영은 6월16일 수원 KT전서 2-1로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박영현의 초구 149km 포심패스트볼이 가운데에서 약간 높게 들어오자 강하게 타격,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KT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은 결정타였다.

그러나 김도영은 의미를 두지 않았다. “영현이를 상대할 땐 저도 타격감이 좋을 때 만난 것이었다”라고 했다. 김택연에게는 삼진만 두 차례 당해놓고도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며 좋을 때 상대하고 싶다고 한 반면, 박영현에겐 반대의 얘기를 한 셈이다.

2024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KBO 시상식'이 열렸다. KT 박영현이 승률상을 수상하고 있다./잠실=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결국 김도영은 박영현과 김택연 모두 인정한 것이다. 앞으로 이들은 수년간 결정적 상황서 부딪힐 것이다. 앞으로 박영현과 김택연은 KT와 두산 베어스의 간판 마무리로서 오승환의 대를 잇는 보물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부상만 조심하면 된다. 김도영의 미래야 굳이 설명할 이유조차 없다.

청담=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썸네일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썸네일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썸네일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결국 檢 송치…병역법 위반 혐의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