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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vs 힘으로 붙어도 이길 수 있어야…” KIA 121SV 통합우승 클로저의 다짐, 프리미어12가 그를 깨웠다

시간2024-12-02 10:4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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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KBO 시상식'이 열렸다. KIA 정해영이 세이브상을 수상하고 있다./잠실=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힘 대 힘으로 붙어도 이길 수 있어야 한다.”

KIA 타이거즈 클로저 정해영(23)은 올해 구위 회복에 성공했다. 본래 스피드 대비 구위가 좋은 스타일이다. 회전수와 수직무브먼트가 좋기 때문이다. 올 시즌에는 작년에 140km대 초반으로 떨어진 구속을 140km대 중~후반으로 끌어올렸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포심 평균 143.2km서 145.5km로 올렸다.

2024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KBO 시상식'이 열렸다. KIA 정해영이 세이브상을 수상하고 있다./잠실=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단, 현재 10개 구단 젊은 불펜투수들 중에서 스피드와 구위가 가장 좋다고 보긴 어렵다. 때문에 프리미어12서 류중일 감독은 정해영을 필승계투조로 사용했다. 평균 이상의 구위에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위력은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해영은 2020년 1차 지명으로 입단 후 5년간 121세이브를 쌓았다. 올 시즌을 제외하면 KIA의 전력이 아주 강한 시즌이 없었음에도 꾸준히 2~30세이브씩 적립했다. 올 시즌에는 31세이브로 세이브왕에 올랐다. 잔부상도 있었지만, 마무리로 뛴 4년 중 3시즌 동안 30세이브 이상 해냈다. 현재 KBO리그 마무리투수 중에서 정해영만큼 수년간 꾸준히 활약한 선수가 많지 않다.

그런 정해영은 프리미어12의 아쉬움이 있다. 일본과의 오프닝라운드서 4번타자 모리시타 쇼타에게 결정적인 홈런을 맞는 등 2경기서 1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1실점했다. 모리시타가 잘 친 홈런이었다.

그럼에도 정해영은 지난달 26일 KBO리그 시상식 직후 “많이 아쉬웠다.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해야 한다. 확실히 국제대회는 각 나라마다 기량 좋은 선수들이 나온다. 힘 대 힘으로 붙어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기량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실투가 나오더라도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라고 했다.

일본전 피홈런 상황에 대해 정해영은 “사실 실투이긴 했다. 그런데 솔직히 그게 홈런이 될 줄 몰랐다. 일본 4번타자에게 맞은 것으로 위안 삼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주(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5시즌 준비에 차분하게 들어간다. 작년 겨울엔 미국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에서 투구 매커닉을 바로잡은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정해영은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장점과 단점이 확실했다면서, 결국 자신의 준비가 더 중요하다는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스스로 필요한 훈련을 알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게 오프시즌을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이다.

이미 수준급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보유했지만, 구종 추가 가능성도 있다. 정해영은 “구종을 추가하려다 내가 가진 장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조심스럽게 연습은 하고 있다. 일주일, 한 달 안에 습득할 수 있는 구종은 없다. 많이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연마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2024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KBO 시상식'이 열렸다. KIA 정해영이 세이브상을 수상하고 있다./잠실=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세이브왕 자격으로 찾아온 시상식장. 내년에도 오고 싶은 마음이다. 정해영은 “이런 시상식은 처음 와 본다. 내년에도 또 오고 싶을 만큼 인상 깊다. 세이브를 가장 많이 한 것에 대해선 자부심을 느낀다. 부모님도 많이 좋아했다. 우승도 했기 때문에 올 시즌은 잊을 수 없는 한 해”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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