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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드디어 변우석의 차기작이 정해졌다. 올해 초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변우석이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일 변우석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 역을 맡아 아이유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안대군은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을 가졌지만, 성희주(아이유)를 만나 변화하게 된다. 변우석이 현대판 왕족으로 분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변우석의 차기작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선재 업고 튀어' 출연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광고 및 작품 러브콜이 쏟아졌기 때문. 변우석은 지난 5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 출연 후 대본도 많이 들어온다며 “10배~20배 정도 들어온다"고 밝히기도 했다.
변우석의 차기작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팬들은 "아이유랑 얼굴 합 너무 좋다" "최애들의 만남" "잘 선택했다" "벌써부터 기대돼"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21세기 대군 부인'을 선택한 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의 폭발적인 성공 이후 대중의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고심 끝에 선택한 작품이다. 변우석은 새로운 도전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선업튀'의 분위기를 담은 로맨스를 선택했다. 변우석이 해당 작품을 통해 한 번 더 신드롬을 일으킬지, 김혜윤에 이어 아이유와의 호흡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은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내년 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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