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윤두현 전 국회의원을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사징의 임기는 3년(2024년 12월 2일~2027년 12월 1일)이다.
윤 신임 사장은 20년 이상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와이티엔(YTN) 플러스(주) 대표이사,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유 장관은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기업”이라며 “신임 사장이 뛰어난 조직 운영 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