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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싱가포르에 한식당을 개업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홍석천은 "얼굴이 말랐다"는 말에 "요즘 운동해서 살을 뺐다. 10월 초에 방콕에서 이상봉 선생님 쇼에 섰다. 그것 때문에 몸을 만들어서 나갔다. 방콕을 뒤집어 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야기를 듣던 변정수가 "다음주에도 일정이 엄청 많더라?"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싱가포르와 대만 일정이 있다. 싱가포르에 칼국수 집을 하나 냈다. 이태원에 있는 가게를 다 정리하고 '다시는 식당 안 한다'는 마음으로 코로나 시기를 견뎠다. 그런데 이제 손이 너무 근질근질거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에 다시 (식당을) 할까?' 하고 있는데, 나 아는 분이 싱가포르에 가게를 낸다고 해서 같이 살짝 묻어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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