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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는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트리 등을 선보이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대비 48% 늘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트리, 산타 베어 등을 마련했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마스카포네 생크림, 말차, 초콜릿 등 다양한 맛과 모양의 케이크 9종을 선보인다. 꺄도 드 노엘, 슈슈트리, 화이트 위시 캔들 등 3종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중 ‘크리스마스 선물’을 뜻하는 꺄도 드 노엘은 아몬드 시트 케이크를 라즈베리 초콜릿 상자로 감싸고 수작업으로 제작된 초콜릿 리본을 얹었다. 하루 최대 2개씩만 만들어 프로모션 기간 동안 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슈슈트리는 가나슈와 말차 무스를 사용해 트리 모양을 형상화한 케이크로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정판 ‘산타 베어’는 테디 베어 뮤지엄과 협업해 제작한 크리스마스 인형으로 매년 조기 소진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이다, 올해는 인형과 퍼퓸 핸드크림 구성도 준비했다. 무료 멤버십 회원은 10% 할인도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꺄도 드 노엘’은 약 4시간의 초콜릿 공예 작업이 필요해 하루에 두 개만 제작할 수 있는 케이크”라며 “케이크와 트리, PB 상품 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고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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