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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가연이 딸의 영어 대회 수상을 자랑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김가연은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YBM에서 개발한 AI가 심사하는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진출.. 은상 수상한 우리 하랭몬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가연의 9살 둘째 딸이 YBM 인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은상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며 은상을 차지한 딸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가연은 "엄마도 중학교 때 역삼동인가 선릉인가 YBM 본사에서 열렸던 영어 이야기 전국 대회에서 2등했었다구~"라며 자신과 딸의 공통된 수상 경험을 언급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 소식에 개그맨 박준형은 "역시 딸은 아빠를 닮나봐"라며 유쾌한 응원을 전했다. 배우 이일화는 "이쁘게 잘 자라고 있네, 공주님!"이라며 축하를 건넸고, 허정윤 작가는 "우와, 우리 조카 너무 멋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축하합니다", "똑순이네요", "그새 더 예뻐졌네요", "맘껏 자랑하셔도 돼요", "멋지다" 등의 반응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보탰다.
한편 김가연은 1995년 결혼했으나 3년만 협의 이혼했고, 이후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했다. 슬하에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첫째 딸과, 2015년 출생한 둘째 딸을 두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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