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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동방사회복지회는 가수 황영웅이 ‘선한스타’와 ‘선한스타 워크’를 통해 298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11월 가왕전 상금과 ‘선한스타 워크’ 발걸음 대회 상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이를 포함한 누적 기부 금액은 총 2,989만 원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 검진, 각종 검사 및 치료비 등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10월 첫 정규 앨범 ‘당신 편’을 발매했다. 최근 수록곡 ‘가을 끝 사이’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나 밖에 모르는 바보’의 녹음 현장을 깜짝 공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황영웅의 공식 팬클럽 ‘PARADISE(파라다이스)’는 지난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200여 명의 팬과 함께 ‘제1회 당신편 파라다이스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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