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내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영웅들 28세 캡틴의 차분한 ‘자기 객관화’

시간2024-12-04 08:0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송성문/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송성문/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

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28)은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인훈련을 마치고 웃더니 “원래 좀 쉬려고 했는데 대만에서 야구하고 나서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 싶었다. 들어와서 하루 쉬고 바로 운동했다”라고 했다.

송성문/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송성문/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송성문은 11월 프리미어12서 생애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대만, 여전히 세계최강의 일본 등과 맞붙어보니, 자신이 KBO리그에서 해왔던 야구는 ‘우물 안 개구리’라는 걸 느꼈다.

송성문은 “일본 타자들은 어려운 공은 (파울)커트하고, 유인구에 잘 속지 않더라. 다른 나라 투수들을 보면서 느낀 게 많았다. 세상은 넓고 좋은 투수가 많구나. 확실히 파워가 좋았다”라고 했다. 올해 생애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안주하지 않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가 됐다.

송성문은 1년 전 이 시기에 허문회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도움으로 개인훈련을 진행했다. 허문회 전 감독은 오랫동안 키움의 타격을 담당한 코치이기도 했다. 올 겨울에도 송성문은 허문회 전 감독의 도움을 받는다. 오전에 고척스카이돔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오후엔 허문회 감독과 타격훈련을 하는 게 비활동기간 주요 스케줄이다.

송성문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내 것이 확실하게 됐다고, 완벽하게, 100%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때문에 뭘 더 하려고 하기보다 올해 좋았던 느낌을 유지하면서 내 것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했다.

비 시즌이기 때문에, 훈련량도 탄력적으로 조절 가능하다. 송성문은 “시즌 때는 연습량을 많이 가져갈 수 없다. 단체운동도 있고 경기도 치러야 한다. 일주일에 6경기씩 하면 몸이 지친다. 비 시즌은 경기를 하지 않는다. 웨이트트레이닝도 하고 기술운동을 통해 (내 야구를)가다듬거나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을 가져갈 수 있다”라고 했다.

야구는 애버리지가 지배하는 스포츠다. 타율을 넘어 전체적인 경쟁력을 의미한다. 올해 송성문은 142경기서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 88득점 21도루 OPS 0.927을 기록했다. 2015년 입단 후 규정타석 3할 및 100타점 이상 생산은 처음이었다. 19홈런 역시 커리어하이. 그러나 이 수치들이 진짜 애버리지로 인정받으려면 최소 2년 정도 더 비슷한 수치를 찍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일반론이다.

송성문이 꼭 이걸 의식하는 건 아니지만, 건전한 자극을 받은 건 틀림없다. 자기 객관화를 위한 확실한 동기부여다. 느슨함이란 없다. 그는 “저녁에 집에서도 안 좋은 느낌이 생각나면 혼자 스윙도 한다”라고 했다.

송성문/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송성문/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송성문에게 2025시즌은, 2024시즌의 상승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기대가 크다. “부담은 없는데 불안감을 지우고 싶은 욕심은 난다. 내가 이 성적을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면 타격부터 소극적이게 되더라.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야구장에서 편하게 하면 성적은 따라올 것이다. 계산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은 욕심도 있고, 설레는 것도 있다. 빨리 (2025)시즌이 시작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베스트 추천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