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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4일 딸 루희 계정에는 이지훈이 딸의 볼에 뽀뽀하는 영상을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지훈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딸의 볼에 계속 뽀뽀를 하는 모습이다.
아야네는 딸 루희의 입장에서 “그만하세요”, “언제 끝나요”, “엄마 살려주세요”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빠는 내 기분을 신경쓰지 않으신다. 그냥 내가 좀 받아드릴게요. kㅡ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했다.
이처럼 완성형 미모의 딸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지훈은 둘째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은 "누나나 매형들을 보면 100일 지나면 자연스럽게 생겼던 것 같다. '계획은 갖지 않고, 주시면 갖겠다'는 마음이 있다"며 "초반엔 몰랐는데 대가족이 복이라는 걸 알겠더라"라고 둘째를 희망했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14살 나이 차이,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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