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5일 개인 계정에 “새벽 2시 수유완료. 요즘 부쩍 더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우는 현조 …. 아마도 다시찾아온 원더윅스인듯하다. 그래도 괜찮아. 넌 충분히 귀엽고 소중하니깐. 갈수록 새로운 관문이 기다리고 있는 육아 조금 편햐졌다 하면 어김앖이 무언가 생겨나는 육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수유를 마치고 누워서 밝은 표정으로 아빠와 눈을 마주치는 모습이다.
앞서 강재준은 4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자신과 아들의 닮은 꼴을 인정했다.
MC 안영미가 "강재준이 강재준을 태어났다라는 말이 있다"라고 하자 강재준은 "전세계 최초로 난자 없이 정자로만 낳았다고 하는 말도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