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 "장도연,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인정"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방송인 개그우먼 장도연의 진행을 칭찬했다.

5일 오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도연, 이찬원, (여자)아이들 미연, 이낙준, 최진영 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찬원은 '셀럽병사의 비밀' 첫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찬원은 "첫 녹화를 해봤는데 MC진의 조화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호흡을 맞춰간다고 생각했는데, 첫 녹화의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 이경규 선배님께서 장도연 씨를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고 하셨다. 이경규 선배님 말씀에 공감하고 있었다. 장도연 씨를 처음으로 방송에서 만났는데 진짜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맞았다"고 장도연을 치켜세웠다.

이에 장도연은 "우리나라에 오프라 윈프리가 많다. 저를 67번째라고 하면 인정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세계사, 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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