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김양택 SK㈜ 머티리얼즈 사장 겸직 보임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SK㈜ 머티리얼즈는 SK㈜머티리얼즈 사내독립기업(CIC)과 산하 자회사에 대한 2025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SK㈜ 머티리얼즈는 포토(Photo) 소재 회사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와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 회사 에버택 엔터프라이즈의 통합법인을 출범하고 대표에 SK㈜ 머티리얼즈 김양택 사장을 겸직 보임 했다.
두 회사의 합병은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연구개발(R&D)를 강화해 새로운 소재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공급망을 최적화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기존 하정환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대표는 SK트리켐 대표로 선임됐다.
SK㈜ 머티리얼즈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관점에서 조직을 효율화하고, 본원적 경쟁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기술 분야 전문가 중심의 인재를 발탁했다.
SK㈜ 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 중심의 운영개선(O/I) 역량을 강화해 반도체 소재 사업의 질적 성장 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임원 선임 인사>
◇ SK㈜ 머티리얼즈
▲ 경영전략담당 겸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경영지원담당 김화랑 ▲ 사업개발담당 안성일
◇ SK트리켐
▲ 사업운영담당 박경택
◇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 제조/품질담당 이병하 ▲ Platform사업담당 이근수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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