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축구

"손준호 사태, 사과로 갈음"...책임진다던 최순호 단장 어디에? 행정 논란+성적 추락에도 '뻔뻔한' 연임 의지 [MD이슈]

시간2024-12-06 07:17:00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최순호 수원FC 단장/대한축구협회
최순호 수원FC 단장/대한축구협회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책임지겠다는 최순호 수원FC 단장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수원FC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준호를 품었다.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붙잡혀 10개월가량 구금됐다 한국에 돌아온 손준호는 K리그 복귀를 추진했다. 친정팀인 전북 현대를 비롯해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으나 쉽사리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당시 손준호의 혐의가 완전하게 벗겨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력은 확실하지만 ‘중국리스크’의 부담은 쉽게 덜어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수원FC가 손준호와 손을 잡았다.

최 단장은 “준호의 결백하다는 이야기를 믿는다”라며 “축구인의 마음으로 품기로 했다. 내가 책임을 지겠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러던 지난 9월, 기어코 문제가 발생했다. 손준호는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처분을 받았다. 손준호 측은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팀 동료 진징다오로부터 받은 20만 위안(약 3880만원)에 대한 내용을 온전하게 해명하지 못하며 의심만 키웠다. 결국 수원FC는 손준호와 계약을 해지했고 팀 분위기는 최악으로 흘러갔다.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손준호/한국프로축구연맹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손준호/한국프로축구연맹

이후 행보도 약속과는 전혀 다르다. 손준호 사태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던 최 단장은 2일 열린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그는 “도덕적인 인식이 뒤떨어졌던 건 사과를 드린다.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 손준호의 혐의를 금품수수 정도로 인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과로 갈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입 당시에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최 단장이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지금의 태도는 일반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말의 의미를 전혀 내포하지 못하고 있다. 손준호와 계약 해지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수원FC는 시즌 초 김은중 감독을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축구를 보여주며 상위권에 위치했다. 하지만 손준호 리스크가 터진 이후로 추락했다. 전반기 성적으로 파이널A에 진입했으나 시즌 막바지는 분위기를 추스르는데 급급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과 최순호 수원FC 단장/한국프로축구연맹
김은중 수원FC 감독과 최순호 수원FC 단장/한국프로축구연맹

또한 선수 보강이 이루어져야 하는 여름 이적시장에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이탈했다. 팀의 에이스인 이승우가 전북 현대로 떠났고 이영준과 박민규도 이적을 했다. 반면 제대로 된 영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졸속 행정의 여파는 고스란히 김 감독과 선수단, 팬들에게 전해졌다. 김 감독은 “힘든 시기인데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여러 차례 남겼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과로 갈음한다”는 뻔뻔한 연임 의지를 나타냈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어떤 식으로든 사태를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단장의 자격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손준호/한국프로축구연맹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손준호/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시의회 문체위는 최 단장의 연임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고 재적인원 9명 중 무려 6명이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부적격은 단 1명이었다. 이 마저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최 단장은 ‘리더의 확실한 책임’이 무엇인지 돌아봐야 한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베스트 추천

  •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