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소방관'이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5일 8만 2308명의 관객을 모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4858명이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했다.
2위는 디즈니 영화 '모아나2' 가 차지했다. 같은 날 4만 922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9만 4832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배구 소재 영화 '1승'이 2만 9099명을 모아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만 2458명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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