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김용의 코치가 오는 8일 결혼한다.
김용의 코치는 8일 오후 5시 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김용의 코치는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방문했다가 신부를 만나게 되었고,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되었다. 김용의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용의 코치는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신부와 행복하게 살겠다. 신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구단 대표님과 단장님을 비롯하여 구단 임직원 분들과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용의 코치는 2008년 팀에 합류해 2021년 은퇴했으며, 2024년부터 LG트윈스 2군 외야수비 및 주루코치로서 선수 육성에 보탬이 되고 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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