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알리는 이용자 참여 캠페인을 다각도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시니어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맞춤 교재 제작·무상 배포,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이달 22일까지 ‘부모님 디지털 홈스쿨링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부모님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디지털 활용법을 고르기만 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춘식이 홈스쿨링 키트와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를 증정한다.
댓글을 통해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니어의 디지털 도전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카카오가 이용자 1명당 1000원씩 시니어를 위한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참여자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문나래 카카오임팩트 팀장은 “사회적으로 디지털 사각지대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디지털 포용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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