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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강훈, 지예은 걱정하더라"…지예은 "뭐야?" 발그레 (런닝맨) [MD리뷰]
2024-12-08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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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지예은이 강훈의 근황을 듣고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강훈이 지난주에 축구에 나와서 '예은 씨는 적응 잘하고 있조'라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왜 강훈이 흘리냐"며 비난을 쏟아냈고, 지예은은 부끄러운 듯 "뭐야"를 외쳤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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