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여성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국학기공교실’이 성료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성 국학기공교실’은 주 1회 60분 수업 또는 주 2회 연강 수업으로 구성되며, 총 28회 수업이다. 이번에는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여성 국학기공 교실 프로그램은이다. 이번에 총 500여 명이 참여하였고, 누적 회차 수는 9,725회에 이르렀다.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도자 워크숍 1회와 현장 점검 14회, 현장 평가 2회가 진행된다. 대한국학기공협회와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 아중 중학교에서 직장인 대상 수업을 진행한 황지선 지도자는 2015년부터 국학기공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 국학기공 사무국장 역임을 하고 있다. 황지선 지도자 “여성 국학기공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하면서 참여자들의 변화에 놀라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여성 국학기공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심신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관계자는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