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몰웨딩홀 트라디노이가 식사 없는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남 소재 스몰웨딩홀 트라디노이는 평일 하루 1팀, 식사 없이 치르는 ‘밥 안먹는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는 신랑신부와 하객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식사를 요청하면 간단한 식사 또는 웰컴 드링크&파티 핑거푸드로 대체가 가능하다.
트라디노이 관계자는 “웨딩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신랑신부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여 트라디노이에서 먼저 부담없는 결혼식 문화에 도움이 되고자 평일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새로운 웨딩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설명했다.
트라디노이는 평일 직계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신 10명~30명 규모의 초스몰웨딩을 진행하고 있다. 초스몰웨딩은 식사없이 또는 간단한 식사로 진행되며 예비 신랑신부가 원하는 대로 세부사항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웨딩을 계획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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