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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최시원이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통해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 최시원은 극 중 정석 역을 맡아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 ‘변혁의 사랑’, ‘국민 여러분!’, ‘술꾼도시여자들’ 등의 작품에서 멋짐과 망가짐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코미디 연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이번 영화에선 음란물을 단속하다 권태기에 빠진 왕년의 에이스를 맡아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청소년 보호팀, 일명 음란물 단속팀에서 일한 지 6년이 된 정석은 남다른 근무 환경에 권태기까지 오면서 남자로서의 자존감이 바닥을 찍게 되고, 참고 참다 마음에 품고 있던 사직서를 던지려는 순간, 신입 단비가 들어오게 된다. 함께 3개월만 버티면 원하는 팀으로 이동하게 해준다는 희망적인 말에 단비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게 되는데, 단비와 정석이 보여줄 알콩달콩 유쾌한 케미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최시원은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인사를 드려서 기대되고, 또 기대되는 만큼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있다. 단비는 정석 입장에서 정말 기다렸던 후배다. 선배로서 후임에게 어떻게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지 룰을 설명해 줄 때 조금 속도감 있게 느껴지도록 연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작품은 많은 분들이 부담 갖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코미디 영화다. 소재 자체는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적절하게 조율이 돼서 좋아하실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2025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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