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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늘 밝고 자신감 넘쳤던 분이다". 기상캐스터 오요안나(29)의 사망 소식에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MBC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오요안나는 지난 2017년 JYP 엔터테인먼트 13기 공채 오디션에서 에르모소뷰티상을 수상하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경험했다. 지난 2019년에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선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기상캐스터로 변신하며 아이돌이 아닌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지난 2021년 5월 MBC 기상캐스터로 합격해 지난 9월까지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22년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대중의 충격은 더했다. 그의 마지막 기상 캐스터 역할은 지난 9월 6일이었다. 뒤늦게 오요안나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MBC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에 업로드된 영상에 '이 영상이 마지막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기상 캐스터 활동이 없더라니...'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스트레스를 러닝으로 풀었던 오요안나였다. 러닝 용품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만큼 영향력이 컸다. 그런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추모의 글이 계속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늘 자신감 넘치고 밝은 모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던 분이었는데 무슨 고민이 있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기를'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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