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배달파트너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창원특례시와 협력해 17개 쉼터에 총 1만2000개의 방한장갑, 핫팩 등을 무상 제공한다.
해당 지역의 배달파트너는 쉼터를 방문해 방한용품을 받을 수 있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지원 쉼터는 강남구 4곳, 경기도 9곳, 창원특례시 4곳 등 총 17곳으로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 공지사항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강남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창원특례시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장비 지급,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방한용품이 배달파트너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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