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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기부 행보를 이어가며 따뜻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그의 나눔은 어린이, 노인, 미혼모 가정 등 사회 각계각층을 아우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유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협회는 배너를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 아이유가 긔귀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족을 응원한다. 크리스마스 지원금 5천만원"이라며 "아이유가 드리는 선물 상품권 10만원권. 경제적 어려운 가정을 응원한다"고 알렸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응원을 보탰다.
이에 앞서 한 미혼모 카페에는 지난 10일 아이유가 후원한 김장김치를 인증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김치를 받은 미혼모들은 아이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인증샷과 후기를 남겼다. 이는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 출연 이후 꾸준히 미혼모 가정을 지원해 온 활동의 연장선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의 기부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궁금했는데, 도움되는 실물로 직접 후원받은 걸 알 수 있게 돼서 참 좋은 것 같다" "천사의 의인화" "좋은 일에 훈훈하다가 아픈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먹먹해진다" 등의 열렬한 반응으로 응했다.
아이유는 음악 활동을 통해서도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14년 만에 드라마 '드림하이' OST '썸데이'(Someday)를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하는 무명 배우 및 댄서들과 함께 발매했다. 이 음원의 수익 일부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한 아이유는 지난 9월 데뷔 16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한사랑 영아원,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 등 다양한 단체에 전달됐다. 아울러 아이유는 2015년부터 어린이날마다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아이유는 그동안 모교인 동덕여고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에도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그의 누적 기부액은 약 60억 원에 달한다. 연말 기부로 마음을 나눈 아이유는 팬들과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사회 전반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 월드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동시에 박보검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을 마쳤다. 또 변우석과 함께하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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